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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샵-신용보증기금, 철강 이커머스 활성화 MOU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 자사몰 스틸샵(steelshop)이 20일 서울 수하동 동국제강 본사 페럼타워에서 신용보증기금과 '디지털 기반의 공급망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스틸샵에 신용보증기금의 ‘페이원 보증’ 결제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페이원 보증'은 신용보증기금에서 온라인 B2B시장 활성화를 위해 출시한 상품으로, 중소기업이 B2B 플랫폼에서 물품 구매 시 외상 결제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한 한도거래방식의 전자상거래담보용 보증이다.
스틸샵 회원사는 신용보증기금 전자상거래 보증서를 활용해 외상 거래가 가능하다. 보증 신청-접수-심사 전 과정 모두 자동화 진행돼 결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틸샵은 업계 최초로 2021년 신용카드 결제 도입, 2023년 스틸샵 결제금액에서 최대 0.5% 적립되는 제휴카드를 출시하는 등 차별화된 결제 방식을 마련해 온라인 주문 및 결제 편의성을 극대화하였으며 철강재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스틸샵 관계자는 “페이원 보증 도입으로 현금과 제휴카드 결제를 포함해 결제방식 다변화의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한다”며, “온라인에서도 신보 보증을 거래 건 별로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틸샵에서 소량 구매 빈도가 높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앞으로도 차별화 서비스를 통해 철강 온라인 시장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

(사진자료) 동국제강-신용보증기금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최우일 동국제강 영업실장(좌),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신용사업본부장(우)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